창저우북역 공항버스 터미널은 7월6일에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공항버스 터미널은 북역이 교통 중심지로 하는 편리한 우세를 통해 영향 범위를 한층 더 확대하며 현지와 주변 지역의 공항 이용객에게 편리하고 훌륭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객은 북역 공항버스 터미널에서 북역에서 창저우공항까지 직행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 직행버스는 매일 14번 왕복하며 버스 요금은 1인당 20위안이고 35분정도 걸린다. 버스를 기다리는 구역에 휴식용 좌석, 안마의자가 딸려 있으며 여객이 스크린으로 공항 항공편의 실시동태를 파악할 수 있다.

  징후고속철도 장쑤 구역의 주변 도시인 상하이, 쑤저우, 우시, 전장, 난징에서 온 여객은 창저우북역에서 내린 후 바로 창저우공항에 가는 직행버스를 갈아탈 수 있다. 여객은 ‘씨트립’온라인 플랫폼에서 창저우공항의 ‘콩톄롄윈’이란 할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창저우북역 공항버스 터미널은 창저우국제공항의 10번째 공항버스 터미널이다. 현재 창저우공항에서 매일 70여편 공항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들은 시내, 우진, 진카이구, 진탄, 전장, 장인, 진장 등 지역에서 왕복으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