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창저우 세관은 기업에 수출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회원국 원산지 증명서 6614부 발급했으며 상품 가치는 3억5800만 달러이다.

  지난해 11월 15일,  8년간 총 31차례의 공식 협상을 거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은 현재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경제무역 규모가 가장 큰 자유무역지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것은 우리 나라의 각 산업이 시장 경쟁에 더욱 충실히 참여하도록 촉진시키고 우리 나라의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하는 데 효과적인 버팀목을 제공할 것이다.

  RCEP 회원국에는 아세안 10개 국가, 일본, 한국, 호주 등 있으며 창저우와 무역 거래가 밀접하다. 12월 창저우는 RCEP 회원국에 전년 동기 대비 51.3% 증가한 22억9000만달러어치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RCEP 협정 발효는 창저우 기업의 산업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수출을 늘리는 데 큰 힘이 되어 국제경쟁력을 높일 것이다.  

  창저우 세관은 기업들이 RCEP가 가져다주는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원산지 증명서 발급 처리장에서 기업 조사를 실시하여 RCEP 회원국으로 수출되는 기업의 수, 제품 구조 등을 파악했으며 주요 기업에 대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저우 세관은 기업들에게 RCEP 원산지 규칙과 제도를 배우라고 권한다. 올해도 창저우 세관은 원산지 증명서의 '스마트 심사+셀프 출력' 스마트 체크를 추진할 것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들이 가장 우대하는 인증서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글로벌 시장을 더욱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